남은 크레딧, 어떻게 사용할지 고민이신가요?
디자인은 맡기고 싶지만 우리회사가 어떤 디자인을 당장 필요로 할지 잘 모르겠나요?
마침 다가오는 11월 마지막 주 ‘블랙 프라이데이’에 맞춰 우리 회사에 어울리는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기획해 보세요.
소비자에게는 가장 좋은 쇼핑 타이밍이자, 브랜드에게는 올해 마지막으로 고객의 시선을 확실하게 사로잡을 기회예요!
앗, 우리 서비스를 블랙 프라이데이랑 어떻게 엮냐고요?
분야별 브랜드들의 사례와 함께,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에 필요한 프로모션 디자인 전략을 정리해 드릴게요!
크레딧 소진이 필요한 분들은 이번 글에서 숨겨진 힌트를 발견해 보세요.🍀
블랙 프라이데이, 왜 디자인이 중요한가요?
블랙프라이데이는 단순한 세일 시준이 아니에요.
수많은 브랜드가 같은 기간에 프로모션을 진행하기 때문에 소비자 눈에 들어오는가, 그대로 묻히는가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대형 플랫폼/브랜드는 광고 예산을 많이 투자해서 노출을 끌어내지만
스몰 브랜드가 경쟁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디자인 퀄리티와 전략이에요.
고객은 무엇을 파는지보다 어떻게 보이는지로 브랜드를 머릿속에 각인합니다.
메인 배너, 이벤트 팝업, 뉴스레터, SNS 카드뉴스 같이 시각적 메시지가 매출 전환을 결정하는 순간이 바로 블랙프라이데이입니다.
블랙프라이데이에 진짜 매출이 오르긴 하냐고요?😲
실제 데이터를 한 번 살펴볼게요.
카카오스타일의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2024년 블랙 프라이데이 거래액이 1,400억 원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동일 행사보다 30% 이상 늘어났고, 블랙 프라이데이 마지막 날에는 행사 기간 일평균 거래액보다 약 75% 높은 거래액을 달성했대요.
또한 CRITEO의 소비자 인사이트에 따르면 한국, 일본 고객의 절반 이상이 블랙 프라이데이에 온라인 구매를 할 의향이 ‘매우 많음 또는 다소 많다’고 응답한 바 있다고 해요. 물론 한국, 일본 외에 설문 조사에 참여한 모든 국가의 고객이 모두 온라인을 통해 쇼핑할 계획이 있다는 응답이 확실히 높았었대요.
블랙 프라이데이, 다른 기업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을까?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이 되면 SNS 피드와 메인 화면이 비슷한 톤으로 가득해져요. 모두 다 비슷한 톤에서 진짜 차이를 만드는 건 ‘할인율’보다도 브랜드 개성을 어떻게 드러내는가입니다. 최근에는 블랙 프라이데이를 브랜드 자체 콘셉트로 재해석하거나 고객 경험 중심으로 확장하는 기업이 늘고 있어요. 공통적으로 세 가지 트렌드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1) 브랜드 세계관을 드러낸 ‘테마형 프로모션’
블랙 프라이데이를 브랜드 스토리와 연결해 브랜드 언어로 재해석하는 전략이에요.
예를 들어 친환경 브랜드는 지구를 지키는 블랙프라이데이라는 메인 타이틀로, B2B 서비스는 고객 리워드 위크로 각자만의 개성을 입히죠.
이런 캠페인은 단순히 세일이 아닌 브랜드만의 철학을 함께 보여주기 때문에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는 물론 매출까지 끌어올릴 수 있어요.
💡 디자인 포인트
· 브랜드 고유 톤앤매너에 블랙 컬러를 적절하게 녹여 보기
· 할인보다 메시지 중심의 슬로건 배너 기획하기
· SNS·웹·이메일까지 동일 콘셉트 콘텐츠로 확장해 보기
(2) 스토리텔링으로 구성한 '경험형 세일 페이지’
요즘은 단순 할인 배너보다, 브랜드 여정을 담은 ‘캠페인 페이지형 세일’이 많아요. 올해 우리가 만든 변화 → 고객에게 드리는 보상 같은 구조로 ‘세일’을 하나의 스토리로 풀어내는 방식이에요. 이런 페이지는 고객이 브랜드를 소비하는 것처럼 간접 경험을 제공해요. 디자인이 정보보다 감성을 전달하는 형태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 디자인 포인트
· 페이지 상단에는 스토리형 비주얼 배너
· 중간에는 핵심 상품 썸네일 + 할인율
· 하단에는 CTA 버튼과 쿠폰 배너 연결
(3) 채널별로 톤을 달리한 프로모션 디자인
자사몰·인스타그램·뉴스레터까지 동원해서 프로모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나요?
같은 메시지라도 채널마다 받아들이는 감도와 시선을 끄는 톤앤매너는 다를 수 있어요. 그래서 요즘 브랜드는 하나의 캠페인을 여러 가지 비주얼로 변주하기도 해요.
예를 들어 볼까요?
자사몰 메인 배너는 ‘혜택 중심’으로, 인스타그램 피드는 ‘감성 자극형의 스토리 중심’으로, 뉴스레처 배너는 ‘행동 유도형’으로 구성할 수 있는 거예요.
이렇게 하면 하나의 디자인 자산을 여러 번 활용하면서 신선함을 계속 전달할 수 있고, 플로우웍스에서는 크레딧 사용을 촉진할 수 있죠.
💡 디자인 포인트
· 동일한 비주얼을 포맷별로 변환하기(정방향, 세로, 가로 세트)
· SNS 게시용 카드뉴스, 자사몰 썸네일 등으로 디자인 확장
당장 써 먹을 수 있는 블랙프라이데이 디자인 아이디어 5가지
흠, 막상 디자인을 맡기려면 ‘무엇을 만들어야 할까?’에서 막힐 수 있죠.
지금 당장 써 먹을 수 있는 블랙프라이데이 디자인 아이디어를 몰래 알려 드릴게요!🤫
(1) 타임세일 배너 + 카운트다운 팝업

짧은 시간 안에 구매를 유도하고 싶다면 타임세일 문구만큼 효과적인 건 없어요.
‘남은 시간’을 시각적으로 표현해서 고객의 심리를 자극하는 방식이에요.
상단 띠 배너에 ‘24시간 한정 70% 세일’ 문구를 배치하고 하단엔 초 단위로 줄어 드는 카운트 타이머 이미지를 구성하면 구매 결정을 망설이는 고객에게 확실한 구매 이유를 만들어 주죠.
(2) 객단가를 높이는 '베스트셀러 묶음 할인 썸네일'
소비 의지가 높은 시기에는 고객이 한 번에 더 많이 구매할 이유를 만들어 주면 효과적이에요.
대표 상품을 중심으로 2-3개 제품을 세트로 묶고 ‘다신 없을 특별 구성’, ‘세트로 사면 더 큰 혜택’ 같은 문구를 함께 배치하면 고객은 가성비와 기회를 동시에 느껴요.
베스트셀러 3종 세트나 구매 금액별 사은품을 안내하는 썸네일을 메인 화면과 상세페이지 상단에 함께 노출해 보세요.
구매 전환은 물론, 평균 주문 금액도 자연스럽게 올라갈 거예요!
(3) 충성 고객을 위한 ‘회원 전용 쿠폰 비주얼’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는 신규 고객보다 기존 고객의 재구매 전환이 효율적이에요.
이때 써 먹을 수 있는 팁이 바로 회원 전용 쿠폰 디자인이죠.

‘회원만 다운로드 가능’처럼 제한된 대상에게 주는 쿠폰은 심리적 보상 효과를 주며 브랜드 충성도를 높여요.
(4) 다시 돌아오게 만드는 ‘리타겟팅용 메시지’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아만 두고 떠난 고객에게는 단순 할인 문구보다 감성 호소가 효과적이에요. 이미 할인율을 안 채로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기 때문이죠.

‘놓치면 내년!’, ‘오늘이 마지막’ 같은 짧은 문구를 중심으로 맞춤형 CRM 마케팅을 해 보세요. 감성 호소에 솔깃하는 고객들이 분명 나타날 거예요.
(5) 신규 유입을 위한 ’SaaS/구독 서비스 한정 이벤트 페이지’
서비스형 브랜드나 SaaS 기업이라면 이번 시즌에 맞춰 한정 이벤트 페이지를 제작해 보세요.
‘지금 구독 시 1개월 무료’, ‘오직 지금만 추가 혜택 제공’ 같은 문구를 배치하고 블랙 톤과 브랜드 컬러를 적절하게 배열하면 시즌 무드를 유지하면서도 브랜드를 드러낼 수 있어요.

이런 이벤트 페이지는 단발성 프로모션을 넘어, 신규 리드 확보용 랜딩으로 다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효율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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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우웍스의 크레딧이 아직 남아 있나요?
이번 달 사용하지 않은 크레딧이 아직 남아 있다면 이렇게 써 보세요! 블랙 프라이데이 맞춤형 디자인을 살짝 제안해 드릴게요.
캠페인 목표 | 추천 디자인 | 예시 문구 |
|---|
신규 고객 유입 💡 | 프로모션/이벤트 페이지, 메인 배너 | 블랙 프라이데이 신규 20% 할인 |
구매 전환 🛍️ | 상단 띠 배너, 팝업 디자인 | 오늘 밤 12시 종료 + 타이머 디자인 |
리텐션 💪🏻 | 이메일 뉴스레터 디자인 | 놓친 혜택 다시 보기 캠페인 |
CRM 개인화 🙆🏻 | 쿠폰 이미지, DM 배너 | 장바구니 속 담긴 상품 보러가기 |
블랙 프라이데이는 단순한 세일이 아니라 작은 브랜드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예요.
디자인은 작은 브랜드가 돋보일 수 있는 전략이고요!
규모가 작아도 괜찮아요. 중요한 건 예산보다도 명확한 전략과 실행력이니까요!
기간 한정 프로모션, 번들 구성, 회원 전용 혜택 같은 핵심 디자인 전략만 갖추면 충분히 자사몰에서도 블랙프라이데이 효과를 만들 수 있어요.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플로우웍스와 함께 '우리도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결과로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