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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101: 외주는 번거롭다는 편견, 플로우웍스가 바꿨어요

클래스101: 외주는 번거롭다는 편견, 플로우웍스가 바꿨어요

클래스101: 외주는 번거롭다는 편견, 플로우웍스가 바꿨어요

2025. 5. 28.

클래스101은 수많은 크리에이터와 함께 다양한 강의를 만드는 플랫폼입니다. 그만큼 빠르게 움직이고, 유연하게 대응하는 힘이 중요한데요. 디자인 역시 그 흐름 안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야 하죠. 내부 리소스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던 순간, 클래스101 팀은 외주 디자인을 ‘조금 다른 방식’으로 운영해 보기로 했습니다.

매번 새로 시작하는 일이 아닌, 반복 가능한 구조 속에서 협업할 수 있는 방법.
클래스101의 쿤, 브로, 엘린 님과 이야기를 나눠 봤습니다.

Q. 만나서 반갑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 안녕하세요. 클래스101에서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쿤입니다. B2C 사용자 경험을 설계하고, 디자인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일을 맡고 있어요.

브로: 클래스101의 브랜드 디자이너 브로입니다. 전사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고, 브랜드의 톤앤매너를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작업을 유연하게 처리하고 있어요.

엘린: 안녕하세요. 크리에이터 세일즈 매니저 엘린입니다. 프로모션 페이지 기획, 독빌더 운영 등 크리에이터와 함께 강의를 런칭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Q. 플로우웍스 파트너와 어떤 방식으로 협업하고 계신가요?

브로: 강의 썸네일이나 상세페이지처럼 반복적인 디자인은 플로우웍스를 통해 외주로 진행하고 있어요. 기획안과 가이드를 내부에서 먼저 정리하고, 그걸 바탕으로 파트너 디자이너분과 협업하는 구조예요.

엘린: 강의 제작은 예상보다 변수가 많거든요. 몇 시간 안에 결과물이 필요한 경우도 있어요. 그럴 때 빠르게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중요해요. 파트너 디자이너분들과 호흡이 잘 맞아가고 있어서,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걱정은 거의 없어요.


Q. 플로우웍스를 도입하기 전엔 어떻게 외주 작업을 진행하셨나요?

: 일일이 수작업이었죠. 인스타그램, 링크드인, 지인 추천으로 디자이너를 찾고, 리스트를 만들어 하나씩 작업 가능 여부를 확인했어요. 견적, 수정 횟수 조율, 계약, 정산까지 다 직접 했고요.

이런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에너지가 많이 소모돼요. 정작 집중해야 할 일에 시간을 쓰지 못하는 순간들이 쌓이더라고요. 결제와 정산 프로세스도 번거로웠고요. 정말 모든 걸 제가 챙겨야 했어요.


Q. 플로우웍스를 사용하면서 느낀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인가요?

: 외주가 시스템처럼 돌아간다는 느낌이에요. 디자이너 소싱부터 계약, 정산까지 전부 맡길 수 있어서, 기획과 퀄리티 관리에 집중할 수 있게 됐어요. 플로우웍스의 크레딧 기반 정산 시스템도 효율적이에요. 번거로운 과정 없이 업무 절차가 정말 깔끔해졌어요.

브로: 운영팀과의 소통이 잘 된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어요. 파트너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운영팀도 늘 뒤에 있다는 안정감이 커요. 필요할 때 바로 문의할 수 있다는 점이 실제로 큰 도움이 되더라고요.


Q. 다른 팀이나 기업에도 플로우웍스를 추천하고 싶으신가요?

브로: 외주 협업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싶은 팀이라면 꼭 써 보셨으면 해요. 프리랜서 협업은 생각보다 많은 에너지를 써야 하잖아요. 단가, 일정 조율만 해도 쉽지 않고요.

엘린: 장기적으로 함께할 디자이너를 찾는 팀이라면 특히 잘 맞을 거예요. 시간이 갈수록 디자이너의 브랜드 이해도가 쌓이고, 자연스럽게 퀄리티도 올라가요. 외주를 내부 자원처럼 활용하고 싶은 분들께 적극 추천드려요.


💡디자인 외주, 매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일처럼 느껴지셨나요?
클래스101은 그 방식을 조금 다르게 풀어냈습니다. 반복되는 디자인 수요에, 손발이 맞는 파트너와 꾸준히 협업하는 구조를 만들면서 외주는 더 이상 번거로운 일이 아니라, 팀의 일하는 방식 중 하나가 되었어요. 그 변화만으로도 팀의 속도와 몰입도는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디자인 외주, 이제는 더 가볍고 전략적으로 운영해 볼 수 있을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