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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외주 vs 디자이너 채용, 우리 회사는 무엇이 더 맞을까?

디자인 외주 vs 디자이너 채용, 우리 회사는 무엇이 더 맞을까?

디자인 외주 vs 디자이너 채용, 우리 회사는 무엇이 더 맞을까?

2025. 12. 5.

디자인 외주를 고민해 본 조직이라면 한 번쯤 떠올리는 질문이 있습니다.

"우리 조직에는 외주가 나을까? 아니면 디자이너를 채용해야 할까?"

처음에는 단순히 '비용'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상 작업량, 협업 방식, 브랜드 상황까지 많은 요소가 얽혀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이 고민을 명확하게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지금 우리 조직 상황에서 어떤 선택이 더 이득인지, 딱 핵심만 살펴보세요.🧐


빠른 결론: 회사 상황에 따라 달라져요

먼저 다음 질문에 답해 보세요.

  1. 월 디자인 니즈가 40시간 이하인가요?
    → 외주가 더 경제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 브랜드 자산을 장기적으로 쌓아가는 단계인가요?
    → 인하우스 디자이너가 더 유리합니다.

  3. 단기 캠페인, 프로모션 같이 빠른 제작이 자주 필요한가요?
    → 외주가 적합합니다.

  4. 기획, 개발팀과 협업이 촘촘하게 필요한가요?
    → 인하우스가 효율적입니다.

이 4가지가 선택의 큰 갈림길입니다. 기준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조직의 뱡향이 더 선명하게 보일 거예요.


월 지출 비용만 비교하면 될까요?

디자이너 채용과 외주 비용을 비교할 때 흔히 하는 실수가 있는데요.
바로 연봉 vs 외주비만 두고 비교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총 들어가는 비용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훨씬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어요.

✔️ 인하우스 디자이너의 실제 연간 비용

연봉 + 복리후생 + 업무 장비 + 온보딩 및 관리
→ 대략 5,000만 원 이상이 발생됩니다. 이것은 1명을 고용하는 순간부터 발생하는 고정지출이죠.

✔️ 외주 디자이너 실제 연간 비용

일반적으로 외주는 단건 결제/월 구독 기준에 따라 큰 차이가 있어요. 작업량이 적을 경우 월 100만 원 이하로도 가능하지만, 고정 작업이 있어 구독 상품을 결제할 경우 360만 원~3,600만 원까지 지출될 수 있습니다.
→ 다만 복리후생과 업무 장비와 같은 기타 비용은 전혀 들지 않는다는 이점이 있어요.

✔️ 디자이너 채용 vs 외주, 비교해 볼까요?

월 작업량이 40~50시간을 넘겨야 한다면 인하우스 채용이 더욱 경제적이고, 그 이하라면 외주가 훨씬 합리적입니다. 광고 소재, 배너, 상세페이지 같은 간단한 마케팅 디자인이 필요한 조직이라면 외주를 통해 장기 협업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조직에 효율적인 선택입니다.


플로우웍스 단건/구독 비용 살펴보기👀


일관성 vs 다양성, 무엇이 더 필요한가요?

디자인 품질은 '잘 만든 결과물' 하나만으로 평가하기 어렵습니다. 일관성, 브랜드 맥락 이해, 협업 속도까지 모두 포함되기 때문이죠. 따라서 인하우스와 외주의 강점이 확연히 차이납니다.

✔️ 인하우스 강점

• 브랜드 스타일을 누적해서 발전시킬 수 있어요.
• 제품·서비스 맥락을 깊이 이해해 일관된 결과물이 나옵니다.
• 내부팀과 실시간으로 협업하기 좋습니다.

✔️ 디자인 외주 강점

• 다양한 시각을 빠르게 가져올 수 있어요.
• 단기 프로젝트나 실험성 작업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 필요할 때마다 분야별 전문 디자이너를 활용할 수 있어요.
(브랜딩·일러스트·모션·3D 등 특수 역량까지 유연하게 접근 가능)


지금 우리 조직이 ₁브랜드 일관성을 우선시 하느냐 ₂빠른 실험·다양한 스타일·전문성을 우선시 하느냐에 따라서 선택이 달라진다는 걸 기억하세요!


운영 리스크에는 어떤 점이 있나요?

조직을 관리하는 데 있어서 비용과 동시에 중요한 게 운영할 때의 리스크예요. 디자이너 채용과 디자인 외주를 선택할 때 어떤 리스크가 있는지 한 번 확인해 보세요.

✔️ 디자이너 채용 리스크

• 고정비 부담됩니다.
• 채용 실패 시 손실이 큽니다.
• 작업량이 줄어들면 리소스 과잉 상태가 됩니다.

✔️ 디자인 외주 리스크

• 커뮤니케이션 비용이 생각보다 큽니다.
• 일정 지연 가능성이 있습니다.
• 담당자가 바뀔 수 있습니다.
• 브랜드 일관성 관리가 어렵습니다.

💡 짧게 정리해 볼까요?

협업 구조가 중요한 조직이라면 → 채용이 운영 리스크를 줄여 준다.
프로젝트 중심 조직이라면 → 외주가 민첩성을 높여 준다.


결정할 때 어떤 걸 체크하면 좋을까요?

디자이너 채용 vs 디자인 외주, 아직 고민되시나요?😲
아래 질문들에 '예'가 많으면 채용, '아니오'가 많으면 외주가 적합합니다.
조직이 지금 어느 단계에 있는지에 따라 답은 크게 달라질 거예요.


질문

아니요

월 디자인 작업량이 일정한가요?

브랜드 가이드를 장기적으로 구축 중인가요?

내부 팀과의 실시간 협업이 자주 필요한가요?

결과물의 일관성이 매우 중요한가요?

고정 인건비에 대한 부담이 크지 않은가요?

디자인 작업이 상시로 발생하나요?

도메인 이해도가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나요?


디자이너 채용 vs 디자인 외주, 마지막 총정리❗️

디자인 외주와 채용은 우열을 가리는 건 어렵습니다. 각각의 장점이 다르고, 조직의 현재 상황·전략·리소스에 따라 더 맞는 방식이 달라질 뿐이죠.

• 민첩성, 유연성, 단기 효율 → 외주
• 일관성, 깊은 이해, 장기적 브랜드 구축 → 채용

우리 조직의 '지금'을 기준으로 판단해 보세요.
그게 가장 적합하고 현실적인 선택입니다.✨